![[사진=tv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3a453e87-d43b-4b48-92f6-6c1e656de0f7.jpeg)
tvN ‘이호선 상담소’에서 엄마와의 관계를 끊고 싶다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학교 폭력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아들은 엄마에게조차 의지하지 못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해당 방송에서는 어린 시절 물에 빠진 아들을 두고 엄마가 먼저 물 밖으로 나온 사건이 소개됐다. 이 일은 이후 모자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아들은 학창 시절 집단 괴롭힘을 겪었다. 그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해도 혼자 삭혔다”며 “이제는 기대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학교에서 겪은 상황에 대해 “학교에서 집단 괴롭힘을 당했다”며 “화장실에 두세 명이 따라오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엄마에게 털어놓지는 못했다고 했다.
엄마는 과거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려다 자신이 먼저 물 밖으로 나온 일을 언급했다. 당시 엄마는 “이 아이를 구하다가 나도 죽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내가 살기 위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아이가 밖으로 빠져나왔다”고 덧붙였다.
이후 엄마가 아들에게 했던 말도 공개됐다. 엄마는 “아이가 커서 대화하는 중에 장난스럽게 ‘애는 또 낳으면 되지’라고 말했다”며 “솔직하게 내 마음을 말했다”고 밝혔다.
이호선 상담가는 엄마의 솔직한 표현이 아들에게 상처로 남았다고 지적했다. 아들의 인성검사 결과에서는 “반사회성 점수가 높게 나왔다”며 “자율성은 19점밖에 안 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혼자 소진되고 지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선 상담가는 현재 모자 관계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그는 아들에게 “3년간 엄마와 연락을 끊어라”고 말하며 일정 기간 관계를 단절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