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누적 관객수 768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연 배우 톰 홀랜드의 체형 변화 및 훈련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간 히어로 영화 제작 현장에서는 배우의 물리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슈트 내부에 두꺼운 패드를 삽입하거나 후반 작업에서 컴퓨터 그래픽(CGI)을 활용하는 방식이 보편적으로 활용되어 왔는데요.
톰 홀랜드 역시 이전 시리즈 촬영 당시 해당 보정 기술의 도움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신작에서 톰 홀랜드는 인공적인 보정 요소를 배제하고 오직 자력으로 슈트를 채우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
신념 변화의 계기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 작업 참여였죠.
아날로그 방식의 실물 촬영을 지향하는 놀란 감독의 제작 현장을 경험한 후 가짜 실루엣 대신 실제 체형으로 카메라 앞에 서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톰 홀랜드는 약 4kg 이상의 순수 근육량 증가를 목표로 고강도 트레이닝에 착수했습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캐릭터 특유의 민첩성을 유지하기 위해 중량 조끼 착용 및 피라미드식 맨몸 운동을 병행한 것.
주요 훈련 과제로는 팔굽혀펴기, 턱걸이, 스쿼트 등을 포함해 하루 총 1,500회에 달하는 루틴을 수행하는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29일 개봉한 데스틴 크리튼 감독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후 모든 이의 기억에서 잊힌 피터 파커가 정체를 아는 의문의 적과 DNA 변이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톰 홀랜드 외에도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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