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권미나 기자] 올해 제35회 부일영화상에서 나홍진 감독의 ‘호프’를 비롯한 총 5편의 한국 영화가 최우수작품상 후보로 공개되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부산일보가 20일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호프’ 이외에도 이란희 감독의 ‘3학년 2학기’, 양종현 감독의 ‘사람과 고기’,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등이 주요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감독상 부문 역시 다양한 작품이 맞붙는다. 나홍진(‘호프’), 박찬욱(‘어쩔수가없다’), 변성현(‘굿뉴스’), 윤가은(‘세계의 주인’), 장항준(‘왕과 사는 남자’) 등 다섯 명의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로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과 엄흥도 역의 유해진을 비롯해, 구교환(‘만약에 우리’), 이병헌(‘어쩔수가없다’), 조인성(‘호프’)이 후보에 포함됐다.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파반느’의 고아성, ‘만약에 우리’의 문가영, ‘어쩔수가없다’의 손예진, ‘세계의 주인’의 서수빈, ‘내 이름은’의 염혜란이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작품 및 배우들이 주요 부문 후보로 오르며 영화계의 흐름을 반영하는 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제3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10월 7일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진행된다.
사진=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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