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만 해도
새로운 시작을 알렸던
나는 솔로 16기 옥순인데요
행복한 일상을 보여줬던 만큼
이렇게 빨리 다른 소식이
전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불과 몇 달 사이에 달라진 관계
무슨 큰 갈등이 있었던 걸까요?
재혼 소식 전한 지 5개월 만에 결국..
16기 옥순은 SNS를 통해
배우자와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어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알렸을 당시에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했는데요
혼인신고까지 했지만
부모님의 이야기를 들은 뒤
혼인신고를 다시 정리했다고 밝혔어요
16기 옥순과 배우자는
이후에도 평소처럼
서로의 곁에서 관계를 이어갔다고 해요
하지만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조금씩 맞지 않는 부분이 생겼고
서로에게 맞춰보려는 노력과 대화도
이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두 사람이 선택한 건
각자의 길이었어요
지난 3월
새로운 출발을 알렸던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면
이번 소식이
더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데요
관계라는 게
시작할 때의 마음만으로
계속되는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짧은 몇 줄로 전해지는 결별 소식 뒤에는
두 사람만 아는 고민의 시간이
훨씬 길었을 것 같아요
대체 왜 헤어진 거야?
이런 소식이 나오면
가장 먼저 따라오는 게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잖아요
누가 잘못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이렇게 빨리 관계가 달라졌는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고요
그런데 16기 옥순은
어느 한 사람의 잘못으로 끝난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어요
서로를 미워하거나
좋지 않은 감정만 남긴 이별도
아니라고 설명했고요
함께했던 시간과
서로에게 받았던 마음에는 감사하면서
이제 각자의 자리에서
더 행복하기를 응원하며
헤어지기로 했다는 내용이었어요
상대를 탓하는 말보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한다는 말을 남기는 게
어쩌면 더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특히 16기 옥순은
나는 솔로 돌싱특집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던 만큼
새로운 관계를 공개하는 과정도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고요
그래서 이번 소식을 두고
누가 맞고 누가 틀렸는지를
바깥에서 섣불리 정하기보다는
16기 옥순이 직접 밝힌 내용 정도로
바라보는 게 맞아 보여요
행복했던 근황을 보여줬기에
더 갑작스러웠던 소식..
16기 옥순은
새로운 관계를 공개한 이후
애정이 담긴 일상도 여러 차례 보여줬어요
혼인신고서와 결혼반지를 공개하면서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고
배우자를 향한 존경과
애정도 표현했는데요
배우자와 함께
생일 선물을 고르러 다니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당시 모습을 기억하는 분들에게
이번 소식과의 간격이
더욱 크게 느껴질 것 같아요
겉으로 보이는 몇 장의 사진만으로
두 사람의 관계 전체를
알 수 없다는 것도 다시 느끼게 되고요
16기 옥순 역시
짧은 시간 안에
달라진 소식을 전하게 된 상황에
무거운 마음을 드러냈어요
결혼도 큰 선택이지만
관계를 끝내는 결정 역시
당사자들에게는
쉽게 내릴 수 있는 선택이 아니었겠죠
16기 옥순 인스타
@elizabeth091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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