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동안의 고단한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는 퇴근길은 누구에게나 달콤합니다.
그런데 일본 나가노현 노자 와온천의 한 고풍스러운 료칸에서는 매일 저녁, 조금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퇴근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곳에는 총 9마리의 귀여운 간판 고양이들이 함께 지내고 있는데요. 손님맞이 업무가 모두 끝나면 직원들과 고양이들 사이에 특별한 퇴근식이 시작됩니다.
x_@kiriya_ryokan
◆ 어깨 위에 모시고 조심조심…이색적인 퇴근 행렬
업무가 끝나면 직원들은 고양이들을 안쪽 공간으로 이동시킵니다. 그런데 이 이동 방식이 사뭇 범상치 않습니다. 품에 안고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어깨 위에 살포시 올려둔 채 이동하기 때문입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직원들의 자세입니다. 어깨 위에 탄 고양이가 균형을 잃거나 놀라 떨어지지 않도록, 직원들은 모두 허리를 푹 숙인 채 천천히 걸음을 옮깁니다. 마치 귀한 상전을 모시고 이동하는 듯한 진풍경이 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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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함 참아가며 고양이 편안함 맞추는 정성
허리를 굽힌 채 걸어가는 것은 사람에게 결코 쉬운 동작이 아닙니다. 몇 걸음만 옮겨도 허리에 무리가 가고 체력 소모가 크죠. 하지만 직원들은 어깨 위 고양이가 가장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기꺼이 수고를 감수합니다.
고양이들 역시 자신을 향한 마음을 아는지, 떼쓰지 않고 가만히 앉아 퇴근길을 즐깁니다.
오랫동안 쌓여온 신뢰와 교감이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이 짧은 퇴근 장면만으로도 료칸에서 평소 고양이들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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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존중이 느껴진다” 누리꾼 반응 폭발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온리인에서는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고양이를 모시는 모습에서 진심 어린 존중이 느껴진다”, “얌전히 어깨에 탑승해 있는 고양이들이 너무 착하다”,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의 피로가 풀린다”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단순한 손님맞이용 마스코트가 아니라 진정한 동반자로 대하는 따뜻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当館スタッフによる、夜のニャンズ回収作業です。#野沢温泉 #桐屋旅館 #ねこ温泉 #ねこ宿 #看板猫 pic.twitter.com/r9Z4IVrywE
— 桐屋旅館 aka.ねこ宿® (@kiriya_ryokan) March 3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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