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789029eb-f239-4c03-b5cc-3127d41f8c05.jpeg)
방송인 이지혜가 이번에는 미성년자인 딸 태리의 사진이 상업 광고에 무단으로 사용된 사실을 알리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자신의 얼굴과 영상이 가짜 광고에 활용된 데 이어 가족의 사진까지 광고에 등장하자 해당 업체에 삭제를 요구했다.
이지혜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관련 광고를 공개하며 “제보가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공개된 광고에는 이지혜의 장녀 문태리의 어린 시절 사진이 크게 사용됐다. 사진과 함께 ‘버리지 않으려고 싸게 내놓게 됐습니다’, ’60캡슐이니까 하루 182원’ 등의 판매 문구가 배치됐다. 상단에는 ’12월 지나면 전부 폐기예요’라는 문구도 포함됐다.
광고에는 사진 출처가 별도로 표기돼 있었지만 실제 사진 속 인물은 이지혜와 문재완의 첫째 딸인 태리였다. 이지혜가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던 가족사진이 동의 없이 상품 광고에 활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지혜는 해당 광고를 게시한 업체의 SNS 계정을 직접 태그했다. 그는 “이렇게 무단으로 사용하시면 안 된다. 당장 사진 내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요구했다.
이어 업체를 향해 “조만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미성년자의 얼굴이 보호자의 동의 없이 상품 판매를 위한 광고에 활용됐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이지혜는 광고에 사용된 사진의 출처가 실제와 다르게 표시된 점도 함께 공개했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6월 자신의 얼굴과 영상이 가짜 광고에 이용된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온라인에는 이지혜가 속옷이나 식품 등을 직접 홍보하는 것처럼 편집한 광고 영상이 유통됐다.
일부 광고에는 이지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가 출처인 것처럼 표시됐지만 실제 촬영한 광고가 아니었다. 당시 이지혜는 “제가 찍은 광고가 아니다”며 광고에 연결된 링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해당 링크가 중국 사이트로 연결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어로 적혀 있지만 자세히 보면 어딘가 이상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이지혜는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두 딸 태리와 엘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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