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태가 터지기 얼마 전 포스팅 한
“발리에서 생긴 일” ▲
발리에서 생긴 일 리메이크 된다?
어제부터 검색해 본 분들이
정말 많을 것이다.
커뮤니티마다 캡처 한 장이 돌면서
단톡방까지 뒤집어졌다.
캐스팅이 원작의 느낌과
너무도…..맞지 않아서이다.
소지섭 조인성 역할이 류준열 구교환 이라니…
물론 두 배우 모두 훌륭한 배우들이다.
그러나 발리에서 생긴일과
너무 맞지 않는다는게 문제인 것이다.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그리고 무비파일러가 생각하는
캐스팅 정답을 풀어보겠다.
지금 도는 이야기,
사실이긴 한 걸까?
8월 20일부터 리메이크 발표라는
이미지가 빠르게 퍼졌다.
커뮤니티발 루머라는 지적이
곧바로 따라붙는 이유는
관련 기사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기 때문.
2017년도에는 기사가 한차례 났었다.
사실 이 작품은 2017년에도
리메이크 소식이 났다가
제작사끼리 말이 엇갈렸고,
연출자까지 난색을 표하면서
8년 넘게 감감무소식이었다.
즉 아직은 ‘설’에 가깝다.
다만 설 하나에 이렇게 사람이
몰린다는 것부터가
이 드라마의 위상인 것이다.
원작이 그렇게
대단한 작품이었나?
2004년 1월 3일 첫 방송,
평균 시청률 27%,
최종회는 36.2%였다.
필자가 딱 스무 살 때다.
주인공이 전부 죽는 결말은
지금 봐도 충격이고,
조인성의 오열 통화 장면은
22년째 회자되는 중이다.
그래서 다들 겁을 내는 것이다.
망치면 안 되는 작품이니까.
[오피셜]
무비파일러가 제안하는
남자 배역 캐스팅
소지섭 역할 = 남주혁
핵심은 결국 남자 두 명이다.
솔직히 얼굴이 안 되면
몰입 자체가 되지 않는다.
강인욱, 그러니까 소지섭 역은
어둡고 우수에 찬 눈빛이 필수다.
처음엔 변우석을 떠올렸다.
그런데 최종 답은 남주혁이다.
멜로에서 그늘을 만들 줄 안다.
조인성 역할 = 송강
정재민, 조인성 역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자격지심에
찌든 재벌집 아들이다.
제대한 송강으로 가보자.
개구쟁이 같은 얼굴 뒤의
불안까지 꺼낼 수 있는 배우다.
사람들은 뭐라고
말하고 있을까?
주변 반응부터 뜨겁다.
“발리는 얼굴이
개연성인 드라마잖아.”
이 말이 계속 나온다.
다른 남자배우들을 꼽는 사람도
적지 않게 보이는데
이 발리에서 생긴일의 두 남자배우는
현재의 시대를 완전히 대표할 정도의
남자배우여야 한다.
그리고 너무 자리잡은 스타는 아닌
차세대 청춘 스타 여야 한다.
리메이크 자체를 말리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명작은 명작으로 두자는 것인데,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간다.
배우와 제작자 모두 엄청난 부담감을
감수하고 촬영해야 하기 때문.
조인성 소지섭 케미를 어떻게 대신하나…어렵다
22년을 버텨낸
이야기의 힘
확정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다만 기사 한 줄 없는 소문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캐스팅을 고민한다는 건
좋은 이야기가 오래 살아남는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아닐까.
정말 만들어진다면
원작을 이기려 하기보다
2026년의 청춘을
담아줬으면 좋겠다.
그때는 화내지 않고
기꺼이 본방을 사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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