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녀 집 직접 찾아가 담판”… 요리연구가 이혜정, 남편 외도 당시 충격적 대면 일화 고백

‘빅마마’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과거 남편인 산부인과 전문의 고민환 박사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직후, 상간녀의 집까지 직접 찾아가 대면했던 일화를 방송을 통해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혜정은 방송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결혼 생활 중 겪었던 남편의 외도 사건과 당시 상간녀와 직접 마주해 담판을 지었던 급박한 상황을 가감 없이 증언했다.

혜정은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등에 출연해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계기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혜정은 남편의 옷과 지갑을 정리하던 중 낯선 여성의 이름이 적힌 메모와 지방 호텔 영수증, 그리고 남편이 해당 여성에게 건넨 것으로 보이는 다정한 쪽지 등을 발견하면서 불륜 사실을 직감했다.
이혜정은 의심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뒷조사와 추적 끝에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던 상간녀의 거주지 아파트와 호수를 알아냈다.
이혜정은 상간녀의 집 문을 직접 두드려 대면했던 당시의 살얼음판 같았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문을 열고 나온 상간녀를 마주한 이혜정은 “처음 그 여자를 봤을 때 나보다 인물이 낫거나 대단하지도 않아 오히려 기가 찼다”며 “차분하게 자리에 앉아 ‘너는 내 남편에게 한순간 스쳐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지만, 나는 아이들의 엄마이자 법적인 아내다. 나한테서 남편을 뺏을 수 있을 것 같냐’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상간녀에게 “더 이상 남편을 흔들지 말고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라. 다시 한번 내 눈에 띄거나 남편에게 연락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경고하며 담판을 지었다.
당시 상간녀는 이혜정의 서슬 퍼런 기세에 눌려 고개를 숙인 채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혜정은 상간녀와의 대면 이후 남편으로부터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하겠다”는 각서와 사과를 받고 가정을 지키는 선택을 했다.
그러나 이혜정은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당시의 기억이 마음속 깊은 상처로 남아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이혜정은 “남편을 용서하고 함께 살아가고는 있지만, 불쑥불쑥 그때의 배신감과 비참했던 감정이 떠오를 때가 있다”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외도로 인한 상처는 완전히 잊히거나 지워지지 않는 가슴의 흉터 같다”고 털어놓아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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