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dad82368-56aa-4df6-a77e-5f82c23ddba7.jpeg)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한 ‘쪼잔 부부’가 6년간 부부 관계가 없었던 가운데 둘째를 갖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둘째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3기 세 번째 부부인 ‘쪼잔 부부’의 추가 가사 조사와 심층 상담이 진행됐다.
이날 남편은 첫째 출산 이후 겪은 심리적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첫째를 낳고 3년 동안 나도 우울증이 왔다. 삶이 번아웃이 오면서 내가 왜 사나 했다. 여기서 뛰어내리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도 했다. 참고 힘내보자고 했다. 첫째 때 1년 동안 거의 나가지 않고 노력했다. 회식, 장례식도 못 가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자신의 성향이 크게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옛날에는 과할 정도로 극 E였는데 결혼하고 내향적으로 바뀌었다. 제한을 많이 당했다. 장례식장도 아이가 자고 갔다. 그러니 당연히 불만이 쌓여서 둘째를 갖기 싫었다. 그런데도 본인이 원해서 설득을 2년 동안 했다. 나는 냉정하게 안 된다고 했다. 첫째 하나로도 이렇게 싸우고 힘든데 둘을 어떻게 키우냐 했다”라고 토로했다.
둘째 출산을 원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아내가 직접 설명했다. 서장훈이 “본인도 힘들었으면 왜 둘째를 낳자고 했냐”라고 묻자 아내는 “둘째는 첫째처럼 안 힘들 자신이 있었고 둘째를 가지면 좀 더 다복하고 이런 가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했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첫째에게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것 아니냐고 물었고, 아내는 “맞다”라고 답했다.
부부 사이의 스킨십 문제도 갈등 요인으로 언급됐다. 남편은 “아예 스킨십이 없다. 그런 것에 싸우게 됐다. 말을 안 한다. 나도 부부니까 노력하려고 한 번씩 안으면 한숨을 쉬었다. 그래서 지금은 안지도 않는다. 부부 사이에서도 성희롱이라고 하지 않았나. 그러면 자존감이 낮아진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그럴 수도 있다. 기분 나쁘다. 성희롱이다. 남편이 치근덕대는 게 너무 싫고 안았을 때 느껴지는 무게감조차 싫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최근에도 부부 관계가 있었는지 묻자 남편은 “2020년 그때가 마지막이고 최근이다. 지금도 각방 쓴 지 5년이 넘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부부 관계가 6년가량 단절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둘째 임신 과정에도 관심이 쏠렸다. 현재 둘째가 16개월인 상황에서 아내는 “둘째는 시험관으로 생겼다”라고 밝혔다.
남편은 첫째 임신 과정에서 자연 임신이 쉽지 않아 시간을 줄이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아내 역시 냉동 배아가 남아 있었고 건강한 아이를 갖기 위해 시술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내는 이날 일주일에 다섯 차례 술을 마신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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