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경완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48838d44-b771-4076-b8ec-4c7566e1bf47.jpeg)
방송인 도경완이 약 3년 동안 수집한 손목시계 컬렉션을 공개했다. 자신의 서재에 마련한 시계 보관 공간과 수집 계기, 가족에게 받은 시계까지 소개하며 취미 생활을 전했다.
도경완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공개된 영상에서 자신의 서재를 소개했다.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공간에서 유일하게 자신만의 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서재가 공개된 것은 물론 손목시계 수집품도 처음 소개했다.
도경완은 손목시계를 자신의 “유일한 취미이자 수집품”이라고 설명했다. 서재에는 시계를 자동으로 회전시키는 워치 와인더와 로터 등 관리 장비가 다수 놓여 있었다.
그는 “시계를 인위적으로 돌려주는 기계인데 너무 많다”며 “욕 먹을 거 알고 있지만 다 비싼 건 아니다. 2~3만원짜리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금액적으로 모으는 게 아니라 시계의 히스토리, 나와의 추억만 모은다”고 수집 기준을 밝혔다.
도경완은 손목시계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으로 과거 손 수술 경험을 언급했다.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으면서 손 모양이 달라졌고 활동을 중단하는 기간도 있었다.
그는 “활동도 2~3년 쉬었고 손톱도 없다. 검지는 가짜 손톱”이라며 “손톱을 제거하고 속 안 뼈를 수술했기 때문에 가짜 손톱을 늘 한다”고 설명했다.
수술 이후 달라진 손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도 전했다. 도경완은 “못 생겨진 손의 시선을 어떻게 분산할까 고민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평소 장신구를 착용하지 않고 결혼반지만 끼던 그는 백화점에서 시계를 착용한 외국인 모델을 본 뒤 손목시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직접 구매한 첫 시계를 비롯해 고가 브랜드 R사 제품과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O사 시계 등을 차례로 공개했다. 각각의 제품에 담긴 사연도 함께 설명했다.
아내 장윤정에게 받은 시계도 공개했다. 도경완은 “윤정 씨가 얼마 전 내 생일 때 선물해 준 시계도 있다”며 “참고로 내가 더 많이 선물해준다. ‘저거 또 장윤정한테 빌붙어서..’ 그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정 씨랑 같이 백화점에서 지나가다 들어가서 차봤는데 의외로 나한테 딱이더라”며 “에겐남이지만 테토스러운 맛을 살려주는 그런 기분에 차기에는 딱”이라고 밝혔다.
도경완은 “윤정 씨가 사준 시계기 때문에 소중히 차고 있는 시계”라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R사 제품은 약 1500만원대, 장윤정이 생일 선물로 구입한 P사 제품은 1000만원대 이상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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