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혜진과 이천희의 러브스토리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드라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전혜진이 23살이던 당시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은실이’로 사랑받은 국민 아역

전혜진은 1998년 SBS 드라마 ‘은실이’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아역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어린 나이부터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주목받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2009년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9살 연상의 배우 이천희와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전혜진은 이천희를 ‘아저씨’라고 부르며 러브라인을 그렸다.
드라마 끝난 뒤 실제 연인으로

두 사람은 작품 종영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커플이 현실에서도 이어졌다는 점에서 당시 관심이 컸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9살의 나이 차이가 있었지만 교제를 이어가며 결혼까지 빠르게 진행했다. 이천희의 절친으로 알려진 공유 역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처음 접했을 당시 놀란 반응을 보였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23살 혼전임신에 가족도 크게 놀라

결혼 발표 당시 전혜진은 23살로 대학 졸업 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혼전임신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가족들의 걱정도 컸다고 한다. 이천희는 과거 방송에서 장인이 충격을 받은 뒤 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장모 역시 몸져누웠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어린 나이에 전성기를 보내던 딸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가족들이 크게 놀랐던 셈이다.
결혼 15년째 이어가는 부부

두 사람은 결국 2011년 결혼식을 올렸고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 당시에는 빠른 결혼과 나이 차이로 주목받았지만 이후 오랜 시간 안정적인 가정을 유지해왔다. 전혜진은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천희 역시 연기와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드라마 속 ‘아저씨’와 실제 부부가 된 전혜진과 이천희는 어느덧 결혼 15년 차를 맞았다.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연예계의 대표적인 장수 부부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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