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2922d1b2-6825-47b3-b34f-2179f28f76ef.jpeg)
지드래곤이 콘서트 현장에서 무대 아래로 떨어질 위험에 놓인 카메라 감독을 직접 챙긴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지드래곤은 촬영 중인 감독의 움직임을 살피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빅뱅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엑스엑스 : 코스모스’ 공연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무대에서 공연하던 중 자신을 촬영하며 뒤로 이동하는 카메라 감독을 발견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손짓으로 감독을 무대 안쪽으로 유도한 뒤 자신이 뒤로 물러나 촬영 공간을 확보했다.
이후에도 지드래곤은 감독이 다른 멤버들을 촬영하는 동안 그의 뒤쪽으로 이동했다. 카메라 감독이 무대 밖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자신의 몸으로 뒤를 막는 모습도 포착됐다.
당시 무대 높이는 약 2m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에 집중한 감독이 계속 뒷걸음질을 치던 상황이어서 자칫 추락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
이후 해당 카메라 감독의 아내라고 밝힌 누리꾼이 관련 영상을 접한 뒤 댓글을 남기면서 당시 상황이 구체적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저날 지디(지드래곤)님이 저희 남편 살려줬더라”며 “무대가 한 2m 정도 되는 높이인데 저 파트가 아시다시피 계속 다가오는 부분이어서 앵글 잡으며 뒤로 빠졌는데 지디님 아니었으면 무대에서 낙상할 뻔했다. 진짜 큰일 날 뻔했다더라”고 적었다.
이어 “듣고 얼마나 놀랐던지”라며 “저와 저희 아이들 모두 빅뱅 완전 팬인데 이렇게 또 지디님의 은혜를 입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남편은 그 덕분에 잘 돌아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뱅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공연을 진행했다. 해당 공연에는 1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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