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 베테랑 내야수 김선빈이 최근 매서운 타격감을 자랑하며 타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즌 초반 2할 중반대에 머물던 타율을 8월 들어 3할 4푼대까지 대폭 끌어올리며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 같은 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강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선빈은 올 시즌 수비 범위가 좁아지며 지명타자와 내야수를 오가는 변칙 기용을 이어왔다.
지명타자 출전 비중이 늘어난 만큼 타석에서 더 확실한 파괴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랐다.
여기에 수비 지표에서도 팀 내 하위권에 머무르면서 잔루 처리와 수비 기여도 논란이 계속됐다.

결정적으로 최근 경기에서 나온 수비 및 경기장 내 제스처가 팬들의 불만을 자극했다.
후배 김도영의 실책성 플레이 이후 덕아웃에서 과도한 행동과 지적을 남겼다는 주장이 퍼졌다.
정작 본인도 다음 이닝 미숙한 수비로 내야 안타를 허용하자 팬들의 비판 기준이 더욱 엄격해졌다.

타격 지표가 살아나도 선배로서의 수비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팬들은 베테랑으로서 팀 분위기를 다잡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수비집중력이 먼저라고 꼬집었다.
단순히 안타 수만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경기 전체의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결국 이번 논란은 김선빈의 맹타에도 불구하고 수비 안정감 부족과 태도 논란이 겹쳐 터진 결론이다.
KIA가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려면 베테랑 내야수의 견고한 실책 줄이기가 필수 조건으로 꼽힌다.
김선빈이 타격 상승세 속에서 수비 불안까지 완벽히 해소해야 팬들의 진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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