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에서 목적지를 정하고
그대로 해외로 떠난 전현무
나혼산을 보면서 저도
진짜 이런 여행이 가능하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방송이 끝난 뒤
조금 다른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카자흐스탄 도착 약 40분 만에
렌터카를 빌린 과정부터
함께 움직인 제작진까지
재미있게 봤던 즉흥 여행이
왜 진정성 논란으로 이어졌는지
하나씩 보니 궁금해질 만하더라고요
도착 40분 만에 렌터카까지?
나혼산 전현무는 별다른 계획 없이
공항으로 향했고
현장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선택했어요
왕복 비행 시간을 제외하면
현지 여행은 약 29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알마티에 도착한 뒤
렌터카를 구하는 과정이 상당히 빨랐어요
전현무는 한국에서 미리 보내야 했던
여권과 면허증 관련 자료를
현지에서 전송했다고 설명했고
도착 약 40분 만에
렌터카를 이용하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바로 여기서 일부 시청자들이
진짜 이렇게 빨리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어요
카자흐스탄에서
직접 운전했다는 일부 여행자들도
추가 절차가 필요했다는 경험담을
내놓았고요
다만 개인 경험만으로
방송이 사전에 계획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방송에서 준비 과정 전체를
보여준 것도 아니니까요
전현무는 즉흥인데 제작진도 즉흥이었을까?
오히려 저는 이 부분이 더 궁금했어요
전현무가 공항에서
갑자기 여행지를 고르는 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잖아요
그런데 나혼산은 방송 촬영입니다
전현무를 따라가는 제작진과
촬영 장비도 함께 움직여야 하는데요
여행지가 정말 현장에서 결정됐다면
제작진 항공권과 해외 촬영 준비는
어떻게 했을까
이 질문이
온라인에서 나오기 시작한 겁니다
물론 출연자에게만
목적지를 알려주지 않고
제작진은 필요한 준비를 했을 가능성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결국 시청자가 생각하는 즉흥과
방송에서 말하는 즉흥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가 핵심인 것 같아요
논란 속에서도 화제성은 오히려 1위
더 묘한 건 반응이에요
21일 방송된
나혼산 카자흐스탄 여행 2탄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 기준은 6.6%였고
최고 시청률은 8.2%까지 올라갔어요
전현무는 8월 3주차 TV 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재미있게 본 사람도 많았지만
방송이 끝나고 하나씩 따져보니
의문을 가진 사람도 생긴 셈이에요
현재 알려진 내용만으로
처음부터 모두 계획된 여행이었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렌터카 40분과
나혼산 제작진 동행이라는 두 지점을 보니
저도 진짜 어디까지 즉흥이었던 건지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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