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3912410f-d2f7-4aea-a8c4-fbce25f392cb.jpeg)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요한 전 국민의힘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인준을 보류해 달라고 건의했다.
26일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어제 청와대와 민주당 지도부 만찬 자리가 끝난 뒤 당 대표가 따로 대통령과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자리에서 김민석 대표가 당내외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인 전 의원을 회장으로 인준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건의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여권에서는 인 전 의원이 2024년 12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윤석열 당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것을 두고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인 전 의원은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선출된 지 이틀 뒤 “비상계엄 당시 계엄 반대 행동에 공개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것을 후회하고 반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인 전 의원은 지난 6월 22일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회 의결을 통해 회장으로 선출됐지만 대통령 인준을 받지 않아 공식 취임하지 못했다.
이어 25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재취업 심사에서 취업 가능 결정을 받았다. 윤리위는 지난 7월 첫 심사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뒤 재심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인 전 의원의 대한적십자사 회장 취임 여부는 이 대통령의 인준 결정에 따라 가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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