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불어민주당]](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8de892b2-740f-41d7-a059-d5c3c1346adb.jpeg)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을 앞으로 당에서 ‘여자 전두환’으로 통일해 부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생각을 밝혔다.
26일 민주당 경북도당 안동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대표는 “이 의원에 대한 말씀을 여러 분이 주셨는데, 공통적인 지적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 히틀러 호칭에 대해서는 시비를 걸고 여자 전두환에 대해서는 안 거냐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여자 전두환’이라는 호칭은 좋아하시나 보다”고 말했다.
이에 김 대표는 “그래서 앞으로 우리 당에서는 이 의원이 상당히 선호한다고 보여지는 이름으로 ‘여자 전두환’으로 통일해 불러드리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자 전두환에 대해선 본인의 명예를 훼손한다고 생각도 안 하는 것 같다. 그런데 전두환은 이미 내란 행위에 대해 내란범으로 국민적인 판결이 났다”며 “‘여자 전두환’은 당연히 역사적으로 정리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같은 날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한 ‘국회의원 이진숙 제명촉구 결의안’과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 한 명도 참석하지 않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5·18이 논란과 정쟁의 한복판에 서야 하는 현실이 서글펐고, 반성해야 할 이진숙 의원이 피해자를 자처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리높여 이 의원을 옹호하는 행태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의 5·18 모독을 결코 유야무야 넘기지 않을 것이다. 국민과 역사 앞에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며 “5·18 이라는 역사 앞에서만큼은, 지역도, 이념도, 여야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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