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려원이 최근 SNS를 통해 영화 감독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그는 게시글에서 “아직 믿기지 않습니다. 마음의 준비를 해오긴 했지만, 어떤 기분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많은 배우들의 마음속에 스파크를 일으켜준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감독님이 해주시는 ‘1등 도장’을 받고 싶어 배우들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모를 것”이라고 회고했다.
정려원은 촬영 현장에서 감독이 “글을 가까이하며 살아야 한다”고 일깨워 주었다고 전하며, “더하는 것보다 덜하는 것에 더 집착하는 덕분에 본질을 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doing보다 being에 집중해주신 이유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며 깊은 존경을 드러냈다.
특히 “현장에서 끝까지 타협하지 않은 감독님께 감사하다”고 밝히면서도 “아 정말 잘 참고 있었는데 빈소에서 들린 비틀즈 노래에 그만 많이 울었다”고 당시 감정을 고스란히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감독님 평안하시길 바란다”며 고인을 향한 진심 어린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출처=정려원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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