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방탄소년단이 프랑스에서 역대 10번째 싱글 골드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프랑스음반협회(SNEP)는 25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타이틀곡 ‘SWIM’이 20일 자로 싱글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SNEP의 싱글 골드 인증은 다운로드, 스트리밍, 실물 판매 등 다양한 지표를 합산했을 때 누적 1,500만 스트리밍에 도달한 곡에 수여된다.
이번 인증으로 방탄소년단은 ‘Dynamite’를 비롯해 ‘Butter’, ‘FAKE LOVE’,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등과 함께 총 10곡이 프랑스 골드 싱글 반열에 올랐다.
특히 ‘SWIM’은 공개 5개월 만에 자격을 충족하며 2020년 발매된 ‘Dynamite’ 이후 두 번째로 빠른 속도로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정규 5집 ‘아리랑’ 역시 현지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앨범은 발매 닷새 만에 골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1개월 만에 10만 장 판매를 기록, 플래티넘 인증을 더했다.
이 같은 기록은 ‘MAP OF THE SOUL : 7’과 ‘Proof’가 1년 2개월이 걸렸던 앞선 플래티넘 인증과 비교해 더욱 빠른 현지의 호응 흐름을 보여준다.
미국 시장에서도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빌보드가 25일(현지 시간) 밝힌 최신 차트(8월 29일 자)에서 ‘아리랑’은 24위에 안착했으며, 데뷔 직후 3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현재까지 5개월간 차트 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타이틀곡 ‘SWIM’은 빌보드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서 22주 연속 톱5를 기록, 5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글로벌 200’ 차트에서도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성과로 프랑스와 미국 등 세계 유수의 음악시장 전반에서 독보적인 경쟁력과 인기를 거듭해 입증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하이브, SN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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