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수홍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44618e85-e608-47a9-8c4a-120c4606e00a.jpeg)
방송인 박수홍이 아이의 울음으로 비행기에서 내리겠다는 뜻을 밝혔다가 이를 번복하면서 출발이 지연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6일 박수홍은 SNS에 “비행기 출발 과정에서 저희 가족으로 인해 지연 출발 문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큰 불편함을 드렸고, 항공사 관계자분들께도 피해를 드렸다”며 “이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그는 “긴 비행 시간 동안 아이의 울음으로 승객분들께 더 큰 피해를 드릴 것 같아서 당초 내리겠다는 의사를 기내 관계자분께 전달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내에서 대기 중 아이가 울음을 그쳐 다시 탑승 의사를 밝혔는데, 이로 인해 보안 검사 등 시간이 크게 지체될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는 전적으로 항공 관련 절차에 대한 저의 무지함으로 일어난 일이며 그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고 책임을 인정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저의 부족함으로 큰 피해를 보신 승객분들과 항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괌으로 향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415편이 박수홍 가족으로 인해 약 1시간 지연됐다는 글이 확산됐다.
글에 따르면 박수홍 가족은 아이가 계속 울자 하차 의사를 밝혔고, 항공사 측은 위탁 수하물을 내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아이가 진정된 뒤 다시 탑승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수하물을 재탑재했고, 항공편 출발이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일반인이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 “연예인 특혜 아니냐”, “아이 울음 때문에 그랬다는 게 사실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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