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원대 드레스에 직접 쓴 청첩장”… 배우 박소진♥이동하, 소박해서 더 빛난 ‘스몰 웨딩’ 화제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박소진과 배우 이동하 부부의 진정성 넘치는 결혼식 비하인드가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화려한 명품 웨딩 대신 실속과 의미를 택한 두 사람의 소박한 스몰 웨딩 일화가 대중의 찬사를 받고 있다.
박소진은 방송을 통해 결혼식 당시 입었던 웨딩드레스의 비밀을 공개했다.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수입 명품 드레스나 고가의 렌털 대신, 인터넷 쇼핑몰을 직접 뒤져 30만 원대의 드레스를 구매해 착용했다는 것이다.

박소진은 “화려하고 거창한 것보다 내 몸에 편안하고 우리만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입고 싶었다”며 “직접 원단과 디자인을 꼼꼼하게 비교해 고른 30만 원대 드레스였지만 어떤 명품보다 만족스러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소박한 선택이었음에도 식 당일 공개된 사진 속 박소진은 청초하고 우아한 자태로 완벽한 웨딩룩을 선보였다.
드레스뿐만 아니라 결혼식 전반에 걸쳐 두 사람의 정성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전달하는 청첩장 문구와 디자인을 직접 작업하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2021년 방영된 ENA 드라마 ‘괴기맨숀: 디 오리지널’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박소진과 이동하는 오랜 시간 조용히 신뢰를 쌓아오다 2023년 11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걸스데이 멤버들(유라, 민아, 혜리)이 전원 참석해 눈물과 축하를 건네며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연예인들의 초호화 결혼식이 주를 이루는 연예계에서, 자신들의 가치관에 맞춰 허례허식을 덜어내고 의미에 집중한 박소진·이동하 부부의 결혼식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귀감이 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30만 원짜리 드레스라니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 “화려한 겉치레보다 서로에 대한 진심이 돋보이는 진짜 멋진 부부”, “결혼식의 본질을 보여준 것 같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결혼 후에도 두 사람은 드라마와 영화, 무대를 넘나들며 배우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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