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도망쳤으면 죽었다”…남가수가 폭로한 제주 ‘회 칼’ 사건, 장미란 사건에 재조명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성현우 유튜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d7b57c14-5d49-48fa-9917-29b8e5754613.jpeg)
가수 성현우가 과거 제주도에서 흉기를 든 남성에게 쫓겼던 경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과 관련해 지역 내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다.
성현우는 지난 2월 공개한 콘텐츠에서 2021년 제주도를 찾았던 당시 겪은 일을 전했다. 당시 그는 자작곡 작업에 필요한 영감을 얻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식사를 하던 중 한 남성이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에게 욕설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후 식당을 나온 성현우에게 해당 남성은 “싸움 잘해?”라고 물은 뒤 갑자기 회 칼을 꺼냈다. 당시 남성은 칼을 놓치지 않으려는 듯 붕대로 손과 칼을 묶어 고정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성현우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이건 내가 도망가는 방법 밖에 없겠더라. 칼국수집 반대 방향으로 냅다 뛰었다. 뒤를 돌아봤는데 아저씨가 칼을 들고 막 뛰어오더라. 신고하고 할 겨를도 없이 뛰다가 골목길로 들어가 숨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골목에 몸을 숨긴 뒤 경찰에 신고했고, 이후 해당 남성이 붙잡혔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개월 뒤에는 재판 결과를 알리는 안내장을 받았다. 성현우는 “한 3~4개월 후에 안내장이 왔는데 그분이 특수협박죄로 감옥에 가게 됐다는 안내장을 받았다. 재판 결과가 그렇게 난 거 보고 내가 도망가지 않고 싸우려고 했거나 그랬으면 진짜 죽었겠다 싶더라”고 말했다.
성현우의 과거 일화가 다시 언급된 것은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장미란 씨 실종 사건과 사흘 동안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4구가 발견된 상황 등이 알려지면서다. 최초 실종 신고를 접수한 A 경장이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사실까지 알려지며 초기 대응을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성현우는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다. 이후 투표 조작으로 탈락한 연습생 중 한 명으로 알려지며 다시 주목받았다.
그룹 리미트리스로 데뷔한 뒤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