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이상 부른다”… KTX 박위 강연료 알고보니, 2시간에 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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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위 공공기관 강연료 500만원부터 1500만원 이상까지 다양
- 강남문화재단 박위 토크콘서트 논란 속 행사 취소 결정
- 유튜브 구독자 급감하며 박위 활동에 부정적 여론 확산
박위가 대표로 있는 위라클팩토리는 최근 부평구와 특별강연 용역 계약을 446만200원에 맺은 바 있으며, 강남문화재단과도 935만원 상당의 토크콘서트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 행사는 논란이 불거진 뒤 24일 취소됐다. 박위가 공공기관에서 받은 강연료는 기관별, 시기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금산군에서는 명사 특강료로 500만원이 지급됐고, 2024년 용산구의회에서는 박위의 강연료가 약 600만원 수준이라고 공개했다.
이처럼 박위의 강연료가 공개된 가운데, 동작문화재단이 2025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인플루언서 강사 섭외 예산으로 1200만원을 책정한 사실도 드러났다. 동작구 행정재무위원회 회의록에는 박위 섭외를 검토하며 “1500만원 이상을 부르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고, 기준이 된 강연 시간은 2시간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박위는 2024년 동작구가 주최한 ‘동작 인생마이크’ 행사에 초청 연사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위는 최근 KTX 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낙상사고 CCTV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영상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박위가 이동식 경사로를 내려오던 중, 경사로를 고정하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리며 사고가 발생하는 장면이 담겼다. 사회복무요원이 반복적으로 사과하는 상황에서 CCTV를 공개한 점이 단순한 사고 경각심 환기 이상의 미디어 권력 남용이라는 비판을 불러왔다.
논란 이후 박위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사과했으나, 비판 여론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예정됐던 강연 및 토크 콘서트가 줄줄이 취소됐고, 100만명대였던 유튜브 구독자 수에서도 2만명 이상이 이탈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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