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기 영자에게
유독 포기하기 어려운 조건이 하나 있죠
바로 종교인데요
처음에는 그냥
같은 종교면 좋겠다는 정도인 줄 알았는데
영식에 이어 최근 영수와의 대화에서도
또 종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결국 누굴 만나더라도
이 조건은 쉽게 넘어가기 어려워 보였어요
대체 영자에게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 걸까요?
33기 영식은 딱 맞았는데…
영자는 자기소개 때부터
종교에 대한 기준이 꽤 확실했는데요
이상형을 이야기하면서 아예
“무조건 교회 다니는 두부상”
이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33기 영식 역시 같은 종교였죠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영식은
아예 영자를 직접 찾아갔습니다
첫인상 때부터 영자를 선택했고
아직까지 영자가
1순위인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어요
남자들이 데이트 상대를 선택한다면
영자와 더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까지 했고요
이 정도면 영식의 마음은
생각보다 꽤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영자의 반응은
미지근했어요
혹시 영식이 두부상이 아니라서였을까요..
결국 조건이 아무리 잘 맞아도
설렘은 또 다른 문제인가 봅니다
33기 영자, 교회 포기 못하는 이유
영자가 종교를 중요하게 보는 데에는
가족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영자의 어머니는 교회를 다녔지만
아버지는 같은 종교가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영자는 부모님이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아버지가 교회에 왔던 기억을
이야기하면서 눈물을 보일 정도였어요
이걸 알고 나니
영자의 조건도 조금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영자에게 종교는
실제 결혼생활에서 갈등을 만들 수 있는
문제였던 거죠
어릴 때부터 그런 모습을 봤다면
적어도 배우자와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싶다는 마음도
이해가 됐습니다
33기 영수, 불교라니까 반응이…
그리고 최근 영수와의 대화에서
종교 이야기가 또 나왔는데요
영수는 불교였죠
그런데 영자는 여기에서도
생각보다 기준이 확고했습니다
당장 교회를 다니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함께 교회를 다녔으면 한다는
뜻을 내비쳤어요
저는 여기서
영자에게 종교가
정말 중요한 문제구나 싶더라고요
같은 종교인 영식은
남편감으로 좋았지만 설렘이 부족했고
영수처럼 다른 종교인 남성을
알아가려 하면
이번에는 신앙이라는 현실적인 조건이
따라옵니다
마음만 맞으면 되는 것도 아니고
조건만 맞는다고 설레는 것도 아니니
영자의 짝 찾기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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