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틱톡]](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332fb4a7-330b-4f6a-93a7-2f69e6eb7a41.jpeg)
가수 MC몽과 신정환이 틱톡 라이브 방송에서 콘서트 참석 여부를 두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25일 MC몽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다른 계정과 함께 방송하는 라이브 매치를 진행하던 중 신정환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MC몽은 신정환의 최근 방송 활동을 언급했다. MC몽은 신정환에게 “형 엑셀 가서 쏘는 거 봤다”고 말했다.
신정환이 “너 내 방송 봤냐”고 묻자 MC몽은 “안 봤다”며 다른 시청자가 올린 영상을 본 것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이후 MC몽의 콘서트를 놓고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MC몽은 신정환에게 “형, 하얏트호텔 해놨다”며 “콘서트 올 거지?”라고 물었다.
그러나 신정환은 “나 그날 결혼식 사회 있다”며 참석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MC몽은 “형은 왜 그렇게 의리가 없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신정환은 “거의 두 달 전부터 잡혀 있던 거다. 스케줄표를 늦게 봤다”면서 기존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MC몽은 “동생이 너무 섭섭하다. 진짜”라고 말했고, 신정환은 “그러면 내가 네 공연에 갈 테니, 네가 와서 결혼식 사회 좀 봐줄래?”라고 받아쳤다. MC몽은 “그러면 되겠네”라고 답했다.
이후 신정환은 MC몽이 자신의 콘서트와 신곡을 홍보하는 모습을 두고 “발표할 데가 많지 않나 보다. 콘서트에서 하는 걸 보니”라고 말했다. MC몽은 “뭐라는 거냐”며 헛웃음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틱톡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대화를 두고 “둘이 친하구나” “신정환 일정 없는데 거절한 것 아니냐” “방송사 출연 정지 연예인 모임이다” “MC몽 경찰조사는 어쩌고 콘서트?”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편 MC몽은 최근 MBC ‘PD수첩’ 등을 통해 해외 원정 도박 및 차가원 회장과의 불륜 의혹 등이 제기된 바 있다. 또 매니저를 통한 수면제 대리 처방과 관련해 마약류관리법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MC몽은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4일과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는 29일에는 부산 KBS홀에서 공연을 열고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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