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4-0091/image-22e26a04-2411-432d-859a-94623a7293be.jpeg)
김형자가 손녀에게 결혼 후 살 집과 차량을 마련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난처한 반응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김형자가 출연해 아들, 며느리, 17세 손녀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식사 중 김형자는 손녀의 교제 여부를 물었다. 이어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난 고등학교 1학년 때 남자친구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형자가 손녀에게 “시집 안 갈 거야? 아빠 같은 남자?”라고 묻자 손녀는 “네”라고 답했다. 이어 “저 결혼할 때 집이랑 차랑 다 해주세요”라고 요구했다.
갑작스러운 부탁에 김형자는 “그건 너희 부모가 해줘야지, 왜 내가 해줘”라고 반응했다. 손녀는 이에 “할머니니까”라고 답했다.
김형자는 손녀에게 대학에 진학하면 차량을 사주겠다고 약속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나 손녀는 결혼할 때 필요한 집을 요구했고, 김형자는 아들 부부에게 “얘가 나보고 집 사달라고 한다. 중고차는 사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손녀는 차량에 대해서도 “새 차”라고 강조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현영이 “진짜 집 사줄 마음이 있냐”라고 묻자 김형자는 “나 혼자니까 살던 집 주면 된다”라고 답했다.
이날 김형자는 건강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그는 “올해 77세인데, 나이 드니까 눈만 뜨면 건강 걱정이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골다공증이 있다. 혹시 이러다 큰 병이 올까 봐 하루하루 불안하다. 언니도 갑상샘암으로 고생하다 61세에 세상을 떠났다”라고 말했다.
치아 건강과 관련한 경험도 공개했다. 김형자는 “젊을 땐 바쁘다 보니 잇몸 통증은 참고 살았다. 40대에 임플란트 시술해서 지금은 6개다. 잇몸이 망가지고 난 후에 그런 질환이 찾아왔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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