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배당금이 8월 28일 주주들의 증권 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이번 2분기 배당금은 보통주와 우선주 모두 1주당 374원으로 확정됐다.
전체 배당 규모만 약 2조 4559억 원에 달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배당은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했던 주주에게만 지급된다.
주 당 374원을 기준으로 100주를 가진 주주는 세전 3만 7400원을 받는다.
1000주 보유자는 37만 4000원, 5000주 보유자는 187만 원을 수령한다.

올해 1분기 주당 372원이었던 배당금은 2분기 들어 주당 2원 소폭 늘어났다.
배당 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되어 실제 계좌에는 세후 금액이 찍히게 된다.
실제 입금액은 보유 증권사의 수수료나 세금 부과 방식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24년부터 3년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에게 환원한다.
매년 9조 8000억 원 규모의 정규 배당을 기본 틀로 지속해서 지급해 왔다.
시설투자와 연구개발 지출을 제외한 순수 현금이 주주환원 재원으로 쓰인다.

8월 28일 2분기 배당금 입금 이후 주주들의 시선은 다음 주주환원에 쏠린다.
기업이 벌어들인 현금에서 투자금을 뺀 잉여현금흐름 규모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
투자자들은 향후 발표될 추가 배당과 자사주 정책을 확인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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