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못 본다” 민경훈 마지막 녹화 종료… ‘아형’ 원년 멤버 라인업 완전히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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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맹활약해 온 가수 민경훈이 11년이라는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과 작별 인사를 건넵니다.
방송가에 따르면 민경훈은 최근 제작진과의 충분한 상의 끝에 하차를 최종 확정 지었습니다. 잠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자 뜻을 밝혔으며, 제작진 역시 오랜 시간 동안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준 그를 배려해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지난 2015년 첫 방송부터 함께해 온 원년 멤버이기에 이번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민경훈은 이미 제작진 및 멤버들과 함께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입니다. 최근 김희철이 건강상의 사유로 잠정적인 휴식기를 가진 데 이어, 민경훈마저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아는 형님’의 출연진 구성에도 큰 변화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현재 원년 멤버 중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서장훈, 김영철이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중반에 합류한 이상민과 김신영이 방송을 이끌어가는 중입니다.
민경훈은 그동안 독보적인 엉뚱함과 예측을 불허하는 기발한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결혼 소식을 방송에서 제일 먼저 공개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습니다. 실제로 그는 ‘아는 형님’ 연출을 맡았던 JTBC 신기은 PD와 인연을 맺어 2024년 결실을 맺은 바 있습니다.
제작진은 당분간 민경훈의 빈자리를 스페셜 게스트 체제로 채워갈 예정입니다. 11년간 든든한 축이 되어주었던 그의 하차 이후, ‘아는 형님’이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를 도모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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