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이혼 후 40년 남사친과 열애설까지…” 재혼은 절대 안 한다는 70대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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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오랜 동료 임현식과의 열애설을 직접 부인하며 자신의 결혼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은 그는 이제 다시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사람과의 편안한 관계 자체는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40년 인연 임현식과 열애설

박원숙과 임현식은 1986년 MBC ‘한지붕 세가족’에서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춘 뒤 오랜 인연을 이어왔다. 최근 두 사람이 방송에서 다시 자주 만나면서 데이트 목격담과 함께 열애설, 재혼설까지 불거졌다. 하지만 박원숙은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분명히 밝혔다. 친구나 좋은 이웃으로 지낼 수는 있지만 이성적인 사랑으로 이어지는 관계는 아니라는 설명이었다.
“좋은 남자 고를 새도 없이 결혼했다”

박원숙은 과거 자신의 결혼생활을 돌아보며 상당히 솔직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젊은 시절 좋은 상대를 충분히 알아볼 여유도 없이 결혼부터 서둘렀다고 털어놨다. 두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직접 겪은 뒤에야 결혼을 급하게 결정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됐다는 것이다.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결혼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밝혔다.
두 번의 이혼 후 달라진 결혼관

박원숙은 결혼을 두 사람이 함께 맞춰 살아가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자녀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결혼생활이 자신에게는 버거운 시간이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이제 결혼 적령기라는 이유만으로 관계를 서둘러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사람을 충분히 알아가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재혼 대신 편안한 관계 선택

임현식과의 관계 역시 이런 결혼관과 맞닿아 있다. 두 사람은 4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사이지만 굳이 연인이나 부부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원숙은 재혼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좋은 친구나 이웃처럼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박원숙은 이제 누군가와 꼭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오랜 동료 임현식과의 열애설에도 선을 그으며 자신에게 맞는 관계의 방식을 선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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