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0대·50대와 호남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 나타남
- 더불어민주당 지지율 41%로 소폭 상승
- 국민의힘 지지율 20%로 3%p 하락해 격차 확대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21%포인트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41%의 지지율을 기록해 2주 전보다 1%포인트 상승했으며, 국민의힘은 20%로 3%포인트 하락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2%, 진보당은 1%의 지지율을 보였고,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0%였다.
이념 성향별로 살펴보면, 진보층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76%로 높게 나타난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69%로 우세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50%, 부정 43%로 집계됐다.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선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답변이 48%,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이 45%였다.
연령대별로는 40대(61%)와 50대(57%)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과반을 차지했다. 20대(40%), 30대(45%), 60대(48%), 70세 이상(47%)에서는 긍정 평가가 40%대에 머물렀다. 18~29세에서는 부정 평가가 45%로 긍정 평가(40%)보다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에서 긍정 평가가 80%로 가장 높았으며, 강원·제주(63%), 대전·세종·충청(56%), 부산·울산·경남(52%)에서도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섰다. 인천·경기는 긍정 46%, 부정 45%로 비슷한 수준이었다. 서울에서는 긍정 평가가 43%, 부정 평가는 49%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고, 대구·경북에서는 긍정 32%, 부정 63%로 나타났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50%로, 2주 전 조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43%로 직전 조사와 동일했다.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7%포인트 앞섰다.
정부의 8·13 부동산 대책 효과에 대해서는 57%가 집값 안정에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고, 34%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개헌 시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63%가 동의한다고 했으며, 28%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5.4%였다. 조사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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