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5-0262/image-5a635342-04b0-4f3b-8419-a65bcc84e6cd.jpeg)
신드롬 일으킨 놀런의 귀환, 극장가 지각변동 주도
거장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마침내 극장가 판도를 완벽하게 뒤집었다. 일주일 먼저 개봉하며 하반기 흥행 가도를 달리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꺾고 올해 개봉한 외화 중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30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오디세이’의 누적 관객 수는 ‘847만 1천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1위였던 ‘스파이더맨’의 845만 4천여 명을 넘어선 압도적 수치다. 특히 개봉 24일째인 지난 28일 이미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경쟁작인 ‘스파이더맨’보다 이틀이나 앞선 속도로,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입증한다.
호메로스의 고대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스크린에 완벽히 구현한 이 작품은 트로이 전쟁을 마친 영웅 오디세우스의 10년에 걸친 험난한 귀환 여정을 웅장하게 그린다. 전작 ‘오펜하이머’ 이후 3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 특유의 치밀하고 압도적인 연출력에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흥행 지표 역시 흔들림 없이 굳건하다. 개봉 전부터 ’28일 연속 예매율 1위’를 휩쓴 데 이어, 개봉 후에도 ’2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 중이다. 현재의 폭발적인 관객 동원 추이를 고려할 때,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자 외화로는 최초의 ‘천만 영화’ 등극이 기정사실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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