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더 신 : 블리스’ 6년 만의 1위…9만8천장 돌풍의 반전
실물 앨범 9만 2천 장 ‘톱 앨범 세일즈’ 정상, 발매 직후 202만 장 판매고 기록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6년 만에 미국 ‘빌보드 200’ 메인 앨범 차트에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6인조 재편이라는 승부수 이후 처음 선보인 미니 8집 ‘더 신 : 블리스’(THE SIN : BLISS)가 일궈낸 기념비적 성과다.
![그룹 엔하이픈 [빌리프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8/CP-2025-0262/image-688e2b95-3464-4c7c-8637-9a0480f84704.jpeg)
6인조 개편의 성공적 안착, K팝 보이그룹 6번째 대기록
빌보드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더 신 : 블리스’는 엘라 랭글리(2위)와 올리비아 로드리고(3위) 등 쟁쟁한 팝스타들을 제치고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집계 기간 내 달성한 앨범 유닛은 총 9만 8천 장이다. 특히 실물 앨범 판매량이 9만 2천 장에 달해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스트리밍 환산 수치(SEA)는 6천 장으로 집계됐다.
2020년 데뷔 이래 ‘빌보드 200’ 정상 등극은 이번이 최초다. 이전작인 ‘로맨스 : 언톨드’와 ‘더 신 : 배니시’로 최고 순위 2위에 머물며 꾸준히 정상을 타진해 온 끝에 마침내 1위 깃발을 꽂았다. 이는 방탄소년단,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이은 K팝 보이그룹 역대 여섯 번째 기록이다. 아울러 ‘매니페스토 : 데이 원’부터 시작된 7개 앨범 연속 ‘빌보드 200’ 톱 10 진입이라는 진기록도 함께 썼다.
이번 신보는 7인조에서 6인조로 팀을 재편한 뒤 발매한 첫 음반이라는 점에서 대중과 평단의 이목을 동시에 집중시켰다. 국내 반응 역시 폭발적이다. 발매 직후인 지난 27일 한터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2만 장을 돌파하며 가뿐히 ‘더블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죄악을 모티브로 한 ‘더 신’ 시리즈의 두 번째 챕터로, 타이틀곡 ‘블러디 파라다이스’(Bloody Paradise)를 포함해 완성도 높은 10곡이 수록됐다.
한편, 금주 ‘빌보드 200’ 차트에서는 K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장악력이 재차 입증됐다. 전주 1위를 차지했던 ‘캣츠아이’(KATSEYE)의 ‘와일드’(WILD)는 5만 5천 장의 앨범 유닛으로 6위에 안착했고,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디스 앤드 댓’(THIS & THAT)은 4만 8천 장으로 8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25일 타계한 미국 컨트리 음악의 전설 ‘돌리 파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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