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신 후 김지민 매운 음식 선호도 급변하며 호르몬 변화 드러내
- 김준호 딸 선호 의사 밝혀 가족 간 성별 기대감 엇갈려
- 한다감 선물한 남편 팬티 냄새 맡은 김지민 고백에 웃음 유발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부부가 SBS ‘미운 우리 새끼’ 8월 30일 방송에서 임신 13주차의 일상을 공개하며 가족과 주변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김지민의 임신 소식에 시어머니가 눈물을 보인 장면이 먼저 시선을 끌었다. 김준호의 모친은 감격에 겨워 울컥하며, 이를 지켜본 출연진 역시 공감의 눈시울을 붉혔다. 반면 김지민의 어머니는 담담한 태도로, 사위 김준호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지민은 임신 사실을 알리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재산세 납부 독촉장 봉투에 ‘행복재산세’라는 이름으로 임신테스트기를 넣어 남편에게 전달했으나, 김준호는 처음에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김지민은 남편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눈빛이 흔들렸던 순간과, 김준호가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신동엽은 김준호가 놀라서 그랬을 것이라며 해명했다.
임신 후 달라진 신체 반응에 대해서도 김지민은 언급했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평소 먹지 못했던 매운 음식을 잘 먹게 되었고, 과일이 전혀 당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아들이면 매운 음식을 잘 먹고 과일을 찾지 않는다는 속설을 언급하며, 본인의 증상과 비교했다. 김준호는 딸을 원한다고 말하며 과일을 억지로라도 먹으라고 권유했고, 김지민은 이미 성별이 정해진 것 아니냐며 농담을 주고받았다. 또, 호르몬 과다로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며 태아의 성별에 대한 추측을 이어갔다. 서장훈은 딸도 아빠를 닮을 수 있다며, 만약 딸이 본인을 닮으면 미안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신을 기원하며 한다감이 선물한 남편의 팬티와 레몬사탕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김지민은 실제로 팬티가 집에 있던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냄새를 맡아봤다고 밝혔고, 김준호는 이에 대해 실망감을 드러냈다. 서장훈 역시 남의 속옷을 입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선을 그었다. 이후 김준호와 김지민은 한다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임신 소식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한다감은 두 사람의 임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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