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준결승전 매출과 재료비 반영 결과 김훈이 10만원 차이로 이연복 제쳐
- 이성훈 그릴드 샌드위치로 틈새시장 공략해 2위 자리 확보
- 결승 진출은 정호영 1위, 이성훈 2위, 김훈 3위로 최종 확정
이성훈이 인천국제공항 준결승전에서 샌드위치 단품 판매와 음료 세트 구성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2위에 올랐다. 그는 한식 메뉴가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외국인 손님과 아침 식사에 부담을 느끼는 한국인 고객을 겨냥해 그릴드 샌드위치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특히, 음료를 세트로 묶어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을 파악해 이를 적극 활용했고, 단품 메뉴를 통해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 이 같은 틈새 공략으로 이성훈은 김훈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매출, 별점, 임대료, 재료비 등 다양한 요소가 최종 순위에 반영됐다. 단순 매출만 놓고 보면 이성훈이 2위, 김훈이 3위, 이연복이 4위였으나, 별점과 임대료를 합산하자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후 재료비까지 계산된 결과, 김훈이 이연복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훈과 이연복의 최종 매출 차이는 10,048원에 불과했다.
이연복은 준결승전에서 중화권 손님을 겨냥한 중식 메뉴로 선전했다. 실시간 별점 공개라는 변수가 등장하자, 그는 전복을 한 마리에서 두 마리로 늘려 음식의 퀄리티를 높였다. 이 전략 덕분에 15분 만에 별점이 4.56점까지 상승하며 주문이 몰렸다. 하지만 이연복은 재료비를 많이 사용한 점을 아쉬워하며, “재료비를 조금만 썼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연복은 4위로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그는 “냉면 한 그릇만 더 팔았어도”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서바이벌 프로를 많이 해봤지만 이번에는 한 단계씩 올라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준결승에서 떨어졌지만 다음이 기대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1위는 정호영이 차지했으며, 7위 최상현, 6위 김호윤, 5위 홍석천은 탈락이 확정됐다. 결승 진출자는 정호영, 송훈, 이성훈, 김훈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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