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비 동생 김나경, 시상식서 기습 볼뽀뽀 퍼포먼스 화제
- 비비, 동생의 뽀뽀 이용당했다며 야망 인정해 웃음
- 비비·김나경 자매, 매운 음식 사랑과 훈훈한 화해법 공개
가수 겸 배우 비비와 동생 김나경의 자매 관계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86회에서 공개되며, 이들이 연말 시상식에서 보여준 볼뽀뽀 장면이 다시 화제가 됐다. 2024년 11월 30일 열린 ‘Melon Music Awards 2024(MMA 2024)’에서 비비가 베스트 뮤직스타일상을 수상하자, 김나경이 무대에서 비비의 볼에 뽀뽀를 하는 모습이 주목받았다. 비비는 이 장면이 바이럴되며 동생의 야망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비와 김나경 자매,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게스트로 등장해 각자의 냉장고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비는 15살 때부터 ‘냉장고를 부탁해’를 시청해왔으며, 다시보기 유료 결제까지 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또한, 2024년 시즌이 재개될 때 연예인이 되어 출연하게 된 점을 기쁘게 전했다.
김나경은 어릴 적 언니 비비에게 음식과 관련해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비비가 식탐이 많아 동생에게 포도맛 사탕 대신 딸기맛이 더 맛있다고 속여 ‘딸기라이팅’을 했다는 일화도 공개됐다. 자매의 싸움 방식에 대해서는 손을 잡고 소리를 지르는 독특한 룰이 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화해는 늘 비비가 먼저 떡볶이를 먹자며 손을 내밀었다고 덧붙였다.
시상식 볼뽀뽀에 대해서 비비는, 당시 두 사람이 모두 잘돼서 시상식에서 만났고, 김나경이 상을 받으면 뽀뽀해주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비비는 이 퍼포먼스가 동생의 계획된 행동이었다고 느꼈으며, 실제로 김나경도 야망에서 비롯된 행동임을 인정했다. 비비는 가족 간 스킨십이 많아 볼뽀뽀가 일상적이라고 밝혔고, 김나경 역시 방송 중 즉석에서 언니에게 볼뽀뽀를 해 보였다.
방송에서는 자매뿐 아니라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의 유쾌한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어릴 적 WWE 프로레슬링을 보며 주 3회 레슬링을 했고, 파트리샤가 오빠에게 장난을 치다 경고를 무시해 기억이 끊긴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 남매는 서로 스킨십이 어색하다며, 시상식에서 나란히 앉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의 냉장고에는 오래된 김치까지 그대로 보관돼 있어 출연진의 놀라움을 샀다. 비비와 김나경은 매운 음식을 좋아해 위장이 터질 때까지 먹는다고 밝혔고, 조나단과 파트리샤 역시 매우 매운 고추를 아무렇지 않게 먹는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은 자매와 남매의 솔직하고 유쾌한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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