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가 공항에서 목적지를 정하고
그대로 카자흐스탄으로 떠났던 나혼산
아무 계획 없이 훌쩍 떠나는 모습이라
저도 별생각 없이 재미있게 봤는데요
그런데 방송이 끝난 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야기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공항에서 정했다던 카자흐스탄
전현무는 50시간의 휴식 시간을 이용해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떠났습니다
방송에서는 공항에 도착한 뒤
목적지를 정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그런데 방송 이후
현지 렌터카 이용 과정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운전하려면
필요한 서류와 절차가 있는데
방송에서는 이 과정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제작진 역시 이후 대사관에 문의했고
별도의 공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방송에서 생략된 과정이 있었나 싶었는데요
더 큰 관심을 받은 건 따로 있었습니다
알마티시가 해당 촬영을 소개하면서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 아래
진행됐다고 밝힌 겁니다
방송만 봤을 때는
갑자기 정해진 여행처럼 보였는데
현지에서는 지원이라는 표현이 나온 거죠
제작진은 촬영 지원 없었다고 했는데..?
제작진은 처음 입장을 내놓으면서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묘해졌어요
알마티시에서는
관광국의 지원이 있었다고 하고
제작진은 촬영 지원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니까요
결국 무엇이 맞는 건지
저도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하더라고요
그리고 8월 31일
제작진이 다시 설명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지원과 협조를
나눠서 설명했어요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인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었다고 했고
대신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인 절차와
현장 진행을 위한 촬영 협조는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이 아니라 ‘촬영 협조’였다
처음부터 이렇게 설명했다면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커졌을까 싶긴 합니다
첫 입장에서는
촬영 지원이나 협찬이 없다고 했다가
두 번째 입장에서 금전적인 지원은 없었지만
촬영 협조는 있었다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밝혔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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