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가족의 아침 외출, 김봉곤과 두 딸의 등장
9월 1일, 활기찬 아침을 여는 KBS 1TV ‘아침마당’에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어요.

바로 김봉곤 훈장과 그의 미모의 두 딸, 진소리와 김다현이 함께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기 때문이죠.
이날 방송은 ‘소문난 님과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평소 엄격한 훈장님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딸 바보’로서의 면모가 돋보여 더욱 흥미로웠답니다.
방송에서 김봉곤은 “오늘은 딸 바보, 딸 바라기, 딸 아버지로 여기 왔다”고 웃으며 인사를 건넸어요.
평소 미디어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영락없는 자식 사랑을 표현하는 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브라운관 너머로 고스란히 전해지더라고요.
특히 이날 동반 출연한 두 딸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벌써 데뷔 7년 차? 남다른 재능의 두 딸
두 딸의 면면을 살펴보니, 단순히 김봉곤의 자녀라는 타이틀을 넘어 각자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어엿한 예술인이었어요.
동국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 중인 스물한 살 첫째 진소리는 자신을 “김봉곤의 둘째 딸이자 데뷔 7년 차 가수”라고 소개했어요.
뒤를 이어 고등학교 3학년이 된 19살 막내 김다현 또한 “4남매의 막내이자 저도 데뷔 7년 차인 가수”라고 당차게 자신을 소개했죠.
두 딸 모두 벌써 7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의 길을 걸어왔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어요.
어린 시절부터 국악과 음악에 노출되며 성장한 두 사람이 이제는 어엿한 프로 가수가 되어 아버지와 나란히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티격태격, 하지만 누구보다 가까운 가족의 케미
방송 중 이들의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였어요.
진소리는 아버지와 방송에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해 “너무 좋지만, 아마도 아버지가 말씀을 더 많이 하실 것 같다”며 “제 목표는 아버지보다 조금 더 말을 많이 하는 것”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어요.
딸들의 방송 분량을 걱정하며 ‘본색’을 드러내지 않길 바라는 마음과, 딸들이 혹여나 말실수를 할까 봐 곁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마음이 묘하게 엇갈리는 모습이 현실 가족의 모습 그 자체였답니다.
김봉곤은 “방송 나오니까 딸들의 본색이 드러난다”면서도, “자식 농사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길을 가다 보면 누구 오빠, 소리 아빠, 다현이 아빠라고 불린다.
안 먹어도 배부르다”며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옆에서 딸들을 챙기는 김봉곤의 모습과, 그런 아버지를 향해 애정 섞인 농담을 던지는 딸들의 모습에서 이 가족이 얼마나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살아가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들의 활발한 가수 활동과 더불어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훈훈한 가족의 이야기는 언제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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