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산 배추에서 포름알데히드 검출 소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안전 점검에 나섰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SNS를 통해 “통관 검사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불검출됐다”고 전하면서도 배추가 통관 이후 도매시장, 김치 제조 과정, 식당과 마트 등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 전 단계에 걸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 시장은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포름알데히드 검출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포름알데히드는 눈으로도 냄새로도 구분이 어렵고, 증류와 시약을 이용한 정밀 기기분석을 통해서만 검출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직접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가락시장에 입고되는 배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김치, 김치를 취급하는 약 9,500개 업소, 나아가 식당의 원산지 표시까지 전 유통 단계를 점검한다. 또한 포름알데히드뿐 아니라 중금속, 색소, 기타 유해물질 등 중국산 식재료 전반에 대한 정기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곧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식탁 안정을 위해 서울시가 보다 철저한 관리에 나서며 안전한 김치 소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오세훈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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