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배우 손석구가 TV장조차 없는 거실 바닥에서 게임 삼매경에 빠진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동료 배우 이동휘의 탄식과 폭소를 동시에 자아냈었다.
손석구는 과거 자신의 SNS에 “데스 스트랜딩 2.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 히데오 코지마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게임에 푹 빠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평소 작품 속에서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온 손석구의 색다른 일상이 담긴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TV장 하나 없이 소박한 거실 바닥이었다. 특별히 꾸며진 공간이라기보다 게임에 집중하기 위한 듯한 소박한 분위기가 오히려 눈길을 끌었다.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대충 걸쳐 입은 손석구는 플레이스테이션 5 본체와 피규어, 각종 게임 타이틀이 늘어선 맨바닥에 털썩 주저앉거나 아예 엎드린 채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한 엄청난 집중력을 뽐냈다. 게임을 즐기는 데만큼은 장소나 자세를 전혀 가리지 않는 모습이었다.
화려한 톱배우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새 게임 타이틀에 열광하며 바닥과 물아일체가 된 친근한 일상이 돋보였다. 팬들에게는 작품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손석구의 소탈하고 인간적인 모습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왔다.
이를 본 동료 배우 이동휘는 화면 앞을 떠나지 못하는 손석구의 짠한(?) 바닥 투혼을 참지 못하고 “형 티비장 하나 드려요?”라는 재치 넘치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손석구의 게임 열정과 다소 독특한 거실 풍경을 제대로 짚은 한마디였다.
이에 손석구 역시 “티비장 있으면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능청스럽게 장비 탓을 하는 답변을 남겨 두 사람만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완성했다. 진지하게 게임에 몰입한 모습과 달리 댓글에서는 여유로운 농담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또한 “대배우 거실에 TV장이 없다니 너무 인간적이다”, “이동휘가 당장 하나 사서 보내줄 듯”, “TV 속에 들어갈 기세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갔다. 예상 밖의 소탈한 모습에 오히려 친근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이어진 것이다.
한편, 맨바닥에서도 빛나는 게임 열정을 보여줬던 손석구는 당시에도 배우로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나인 퍼즐’ 등에 출연했으며, 자신이 설립한 영화사 ‘스태넘’을 통해 영화 ‘밤낚시’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배우와 제작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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