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e4b746fe-1fac-4168-84b7-922c31bcdd94.jpeg)
개그맨 김기열이 후배 개그맨들의 편집 문제를 제작진에게 직접 항의했다가 자신만 KBS2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하게 된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김기열은 지난 31일 방송된 KBS2 ‘말자쇼’의 ‘화가 많은 사람들’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과거 김기열은 신인이었던 곽범, 임우일과 함께 코너를 준비했다. 당시 두 후배의 출연 분량이 편집되자 김기열은 후배들을 대신해 담당 PD를 찾아갔다.
후배들이 신인이라는 이유로 분량이 줄었다고 판단한 그는 제작진에게 “왜 그랬냐”고 직접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이후 상황은 김기열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제작진과 이야기를 나눈 뒤 프로그램에서 빠지게 된 사람은 후배들이 아닌 김기열이었다.
김기열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저만 ‘개콘’을 안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두 친구도 저를 따라 나올 줄 알았는데 계속 잘하더라”라며 당시 후배들이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또 “지금도 잘 지내고는 있지만, 후배들은 그 일을 까먹었고 결국 저만 손해를 봤다”라고 덧붙였다.
김기열은 후배들을 위해 제작진에게 의견을 전달했다가 결과적으로 자신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과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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