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끄고 자려는데 주방에 사람처럼 서 있는 강아지…100만명 ‘빵’ 터진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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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주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불을 켰더니, 찬장 앞에 사람처럼 꼿꼿하게 서 있는 형체가 포착됐습니다. 놀라 다가가 보니 정체는 집에서 키우는 대형견이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 한 반려인이 올려 화제가 된 이 사진은 순식간에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x_@Bell__stanp
◆ “알바생 이제 인형 옷 벗지 그래?”
사진 속 주인공은 스탠다드 푸들 종인 강아지 ‘벨(Bell)’입니다. 벨은 주방 찬장에 숨겨진 간식을 찾으려고 두 뒷다리로 완벽하게 직립하고 있었습니다.
스탠다드 푸들 특유의 긴 다리와 체형에 두 발로 서서 등의 털을 세운 모습이 더해지자, 뒤에서 봤을 때 사람이 강아지 탈을 쓰고 서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허리부터 다리로 이어지는 비율이 너무 자연스러워 실제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사진이 X(구 트위터) 등에 공유되자 “인형 옷 속 알바생이 이제 나올 시간이다”, “전설 속 괴물이 실제로 나타난 줄 알았다”는 식의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x_@Bell__stanp
◆ 전문가도 보기 힘든 직립 자세
강아지들이 간식을 보고 순간적으로 뒷다리로 서는 행동은 간혹 있지만, 벨처럼 무릎과 허리를 펴고 일자로 서 있는 모습은 드문 편입니다.
보호자는 황당하면서도 귀여운 뒷모습에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한밤중 주방을 뒤지려던 소동은 이렇게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사진을 접한 사람들은 여전히 “진짜 사람이 들어있는 것 아니냐”며 즐겁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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