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꼬마가 6.25 전쟁사를 줄줄? 100세 할아버지를 깜짝 놀라게 한 ‘역사 영재’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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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세대를 뛰어넘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가족의 순간이 공개되어 안방극장에 진한 울림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재 100세 시할아버지와 한집에서 생활 중인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할아버지의 건강과 식사를 살피며 하루를 시작한 부부의 집에 특별한 손님인 배다해의 5살 조카 로운이가 찾아왔습니다.
무려 95세라는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평소에도 돈독한 유대감을 자랑하는 사이였습니다. 할아버지는 식사를 챙겨 먹는 어린 조카를 향해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직접 용돈을 건네는 등 훈훈한 내리사랑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날 현장을 놀라게 한 것은 5세 로운이의 남다른 역사 사랑이었습니다. 임진왜란부터 근현대사까지 꿰뚫고 있는 로운이는 6.25 전쟁 당시의 상황을 어린아이답지 않게 명확한 지식으로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이장원이 “할아버지가 바로 그 6.25 전쟁에 직접 참전하셨던 군인”이라고 설명하자, 아이는 신기한 눈빛으로 당차게 당시의 상황을 물었습니다.
6.25 참전용사인 할아버지는 조카의 눈높이에 맞춰 담담하게 당시의 경험을 들려주며 ‘살아있는 역사 수업’을 펼쳤습니다.

이어서 광복절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자, 일제강점기를 직접 겪었던 할아버지는 당시 소학교 시절 조선어 교육이 사라지고 창씨개명이 강요되었던 아픈 과거를 생생하게 회상했습니다.
100년의 세월을 온몸으로 살아낸 산증인과 이제 막 세상을 배워가는 어린아이가 나눈 진솔한 대화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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