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자식에게 이럴 때 정 떨어져요..” 중년 부모들이 뽑은 최악의 행동 1위
Google 검색에서 뷰어스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자식은 몇 살이 되어도 부모에게 자식이다. 그래서 취업하고 결혼해 자기 가정을 꾸린 뒤에도 부모는 필요한 일이 생기면 기꺼이 도와주려 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마음과 별개로 부모 역시 사람이다.
자식의 어떤 행동이 반복되면 겉으로는 괜찮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깊은 서운함이 쌓일 수 있다.

3위. 돈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행동
평소에는 몇 주씩 연락이 없다가 전세금이나 자동차, 사업자금처럼 목돈이 필요하면 갑자기 연락이 잦아진다. 부모는 결국 도와주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씁쓸함이 남는다.
돈을 주기 싫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부모보다 필요할 때 찾는 통장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위. 배우자에게는 잘하면서 부모에게만 함부로 하는 행동
배우자 부모의 생일과 기념일은 꼼꼼하게 챙기면서 자기 부모에게는 “엄마 아빠는 이해하잖아.”라며 넘어간다. 부모가 서운하다고 하면 오히려 “그런 걸 꼭 따져야 해?”라고 짜증낸다.
가장 편한 사이라는 이유로 가장 적은 예의를 써도 되는 관계가 되어버리면 부모 역시 상처를 받는다.

1위. 부모의 도움은 당연하게 받으면서 간섭은 하나도 싫어하는 행동
결혼자금을 받고 손주 육아를 부탁하며 급할 때마다 부모를 찾는다. 하지만 부모가 걱정돼 한마디라도 하면 “우리 인생에 간섭하지 마세요.”라고 선을 긋는다. 물론 성인이 된 자식의 삶은 부모가 통제해서는 안 되고, 돈을 줬다는 이유로 간섭할 권리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도움은 가족이니까 당연하고 부모의 마음은 귀찮은 간섭으로만 취급한다면 관계가 일방적으로 변한다. 중년 부모가 다 큰 자식에게 가장 서운해지는 순간은 돈을 많이 써서가 아니라 부모의 희생은 당연하게 여기면서 부모라는 존재 자체는 부담스러워한다고 느끼는 순간일 수 있다.

그렇다고 자식이 부모에게 평생 빚진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부모 역시 다 큰 자식을 독립된 성인으로 인정하고 도움을 줄 때도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자식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효도보다 부모의 시간과 돈, 수고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태도다.
결국 부모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은 비싼 선물보다 “엄마 아빠가 해주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고마워.”라는 한마디일지도 모른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