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엠뚜루마뚜루']](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d731d17f-106f-47dd-8be2-e008a0548824.png)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을 둘러싼 조작·협찬 의혹과 관련해 금전 지원은 부인하면서도 현지 촬영 협조를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카자흐스탄 촬영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카자흐스탄 방송분은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금전적 협찬이나 제작비 지원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되었음을 밝힙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과 21일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쉬는 날을 이용해 1박 2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인천공항 전광판을 살펴보다 여행지를 결정한 뒤 현장에서 항공권을 구매했다. 이후 숙소와 렌터카를 예약하고 구성환이 추천한 양고기 식당과 외곽 숙소 등을 방문했다.
방송 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지 렌터카 대여 과정이 실제 절차와 다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수의 제작진이 즉석에서 항공권과 숙소를 확보했다는 설정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알마티시가 카자흐스탄 정부 홈페이지에서 해당 방송을 소개하며 “알마티 관광청의 지원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25일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전현무 씨의 카자흐스탄 여행은 방송에 공개된 내용 그대로, 카자흐스탄으로 출발하기 직전 공항에서 현지 렌터카 업체에서 요구한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을 제출하고 차량을 대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방송 이후 현지 렌터카 이용 방법에 대한 문의가 있어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에 확인한 결과, 별도의 공증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사관 측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로 현지에서 피해를 보는 국민이 많아, 다시 한번 안내해 현지를 방문하는 국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첫 입장 이후에도 논란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6일 만에 추가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은 1차 입장에서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으나, 이번에는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필요한 촬영 협조를 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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