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TX와 SRT 통합으로 운임 10% 인하 및 좌석 공급 확대
- 철도 민영화 시도 저지한 공기업 통합 성과 강조
- 통합 앱 ‘코레일+’ 통해 예매 창구도 단일화 시행
KTX와 SRT의 통합이 이뤄지면서 고속철도 좌석 공급이 주중에는 하루 약 1만 5000석, 주말에는 최대 약 1만 7000석까지 증가하게 됐다. 이와 함께 KTX 운임도 평균 10% 인하되며, 예매는 통합 앱 ‘코레일+’를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좌석 확대와 운임 인하, 예매 창구 일원화 등 다양한 변화가 동반된다.
이와 같은 변화는 1일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하나의 기관으로 통합되면서 시작됐다. KTX와 SRT는 KTX로 단일화됐으며, 철도 서비스의 다양한 측면에서 변동이 적용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SRT와 KTX 통합에 대해 언급하며, “공기업 민영화를 원천적으로 막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과거 정부가 수익성이 좋은 부분만을 따로 분할 매각하려 했던 점을 언급하며, 이번 통합의 의미를 강조했다.
같은 날,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한 네티즌이 “오늘부로 SRT-KTX 통합 완료됨. 10년 넘은 철도 민영화를 롤백해 낸 어마어마한 업적인데 주목도가 낮은 것 같아 아쉽다”는 글을 공유했다. 이에 대해 “이렇게 알아주시고 알려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감사할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사필귀정”이라는 표현과 함께, “결국 마지막에 민생·개혁·통합이라는 종합실적으로 평가받는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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