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두 차례 유산과 1년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 성공
- 임신 8개월 차로 11월 26일 출산 예정
- 남편 한경석과 함께 힘든 시간 극복하며 기쁨 나눠
배우 설유진은 두 번의 유산을 겪은 뒤 1년간 시험관 시술을 거쳐 임신에 성공했다. 현재 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그녀의 출산 예정일은 11월 26일로, 태명은 ‘망고’다. 설유진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 성별은 곧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유진은 힘든 시간을 견디며 아이를 만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용했던 임신 테스트기, 주사기, 초음파 사진 등을 SNS에 공개하며, 그동안의 과정을 공유했다. 특히 임신부 먼저 뱃지와 남편 한경석과 함께 촬영한 사진에서는 선글라스를 올려놓은 D라인이 눈길을 끈다. 하트 모양으로 놓인 주사기와 임신 테스트기는 그녀가 아이를 얻기 위해 얼마나 간절히 바랐는지 보여준다.
설유진은 남편 한경석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견디며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남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지금 이 시간이 오기까지 옆에서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위해 온 마음 다해 믿음 주며 웃게 해 준 고맙고 사랑하는 나의 남편 정말 고마워”라고 SNS를 통해 밝혔다. 그녀는 “덕분에 꼭 분명히 끝은 행복할 거라 믿으려고 노력하며 지내왔는데, 지금 현재 제 몸 안에는 또 다른 심장이 쿵쾅거리고 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설유진은 임신 소식을 7월 30일과 31일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알렸다. 결혼 9년 만에 찾아온 기적 같은 임신 소식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으며, “제가 임신 소식을 전할 날이 올 줄이야”라며 감격을 전했다.
그녀는 임신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새 생명을 기다리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온몸 다해 기도한다. 축복이, 기적이 모두에게 함께하기를”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설유진은 2012년 드라마 ‘닥터 진’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부부의 세계’, ‘슬기로운 의사생활’, ‘닥터 차정숙’, ‘눈물의 여왕’,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형사록’, ‘검법남녀2’, ‘지옥에서 온 판사’, ‘정숙한 세일즈’, ‘하이퍼 나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왔다. 2017년에는 연극 배우 한경석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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