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81b035b7-18ce-4a6d-8b78-8e71d7d518c9.png)
유튜버 박위가 사회복무요원 관련 영상으로 논란을 빚은 뒤 해당 영상을 포함해 유튜브 콘텐츠 14개를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일 OSEN에 따르면 박위는 지난달 23일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를 내린 데 이어 같은 달 26일 영상 10개, 28일 영상 3개를 추가로 삭제했다.
삭제된 콘텐츠에는 ‘사회실험카메라’, ‘불편한 진실’ 등의 키워드가 포함된 영상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반신 마비인 사람이 KTS 타는 법’, ‘한숨만 나온다’ 등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다룬 영상도 삭제됐다.
앞서 박위는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를 올렸다. 지난달 14일 KTX에서 내리던 중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가 걸려 승강장으로 넘어지는 장면을 공개한 영상이었다.
해당 사회복무요원이 휠체어용 경사로 사용 지침에 따라 박위를 돕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정중하게 사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CCTV 공개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비판이 제기됐다. 영상에 사회복무요원의 신원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이 담겼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박위는 영상을 삭제하고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고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기존 영상의 표현 방식과 취지를 다시 살펴봐야 한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은 박위가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받은 배려보다 해외 사례와 비교하거나 불편한 점을 부각했다고 지적했다.
논란 전 100만명이었던 ‘위라클’ 구독자는 95만명까지 감소했다. 예정됐던 강연도 잇따라 취소됐으며 박위는 서울시 홍보대사직에서 자진 사임했다.
논란이 확산되면서 아내 송지은과 두 사람을 이어준 김기리에게도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결국 송지은과 김기리는 SNS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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