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 혼자 산다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ba963f55-03e5-453f-852d-2964457eb8be.jpeg)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을 둘러싼 ‘대본·협찬 조작 의혹’에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후속 방송 홍보에 나서 비판을 받고 있다.
2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공식 SNS에 “여행 투어 관광객 모집”이라는 문구와 함께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전현무와 김신영, 코드 쿤스트, 기안84, 이선민, 류혜영 등이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오는 4일 방송되는 김신영의 ‘계획형 여행’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평소 외출이 적은 김신영이 세밀한 일정과 자신만의 루틴에 따라 여행하는 내용이다.
그러나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조적인 콘셉트인 ‘계획형 여행’을 앞세웠다는 지적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촬영 과정과 알마티시 관광국의 협조 범위를 둘러싼 의문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새 방송을 홍보하기에 앞서 기존 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사과가 필요하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앞서 ‘나 혼자 산다’는 지난달 14일과 21일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떠나는 ‘즉흥 여행’을 방송했다.
하지만 대규모 제작진이 동행하는 해외 촬영을 사전 준비 없는 ‘즉흥’으로 볼 수 있는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됐다.
특히 알마티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40분 만에 렌터카 수속을 마치고 운전하는 장면을 놓고 사전 기획 가능성이 거론됐다.
논란은 지난달 21일 알마티시가 공식 채널에 “카자흐스탄 촬영은 알마티시 관광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고 밝히면서 확대됐다.
이에 협찬 사실을 축소하거나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제작진은 지난달 25일 “촬영 지원이나 협찬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이 이어지자 지난달 31일 “금전적 지원이나 제작비 협찬은 없었으며, 현지 촬영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현장 진행에 한해 협조를 받은 것”이라고 추가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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