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outube 'Netflix Japan']](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815842e3-d9fb-4d98-856e-a797009cf1c4.png)
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 논란으로 활동에 차질을 빚은 가운데 넷플릭스 재팬이 하영을 단독 조명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지난 28일 넷플릭스 재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약 4분 분량의 ‘하영이 연기한, 자신답게 살아가는 강인하고 유연한 캐릭터들’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특정 작품이 아닌 하영 개인에게 초점을 맞췄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을 비롯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월간남친’, ‘참교육’ 등 하영의 출연 장면을 모아 소개했다.
넷플릭스 재팬은 소개글에서 “당당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배우 하영. 자신의 인생을 자기답게 살아가는 강인함과 유연함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킨다”고 전했다. 썸네일에는 하영의 표정을 담은 사진 4장이 배치됐다.
앞서 하영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이라고 밝히며 증조부 안상호를 언급했다. 이후 안상호의 친일 행적이 다시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확산했다.
이에 일부 광고 콘텐츠가 비공개로 전환됐으며 출연 방송의 다시보기 서비스도 중단됐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후속 시즌에서도 하차했다.
이처럼 국내 활동이 잇따라 중단된 상황에서 넷플릭스 재팬이 하영을 전면에 내세운 영상을 공개하자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다시 확산했다. 국내의 하차·비공개 조치와 대비되는 행보라는 지적과 함께 영상 공개 시점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반면 증조부의 행적을 하영의 연예 활동과 분리해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해당 영상이 논란 이전부터 제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반론도 맞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