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민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6/09/CP-2024-0091/image-877bd3e5-e837-457e-aae4-0b0407ecefd5.jpeg)
AOA 출신 권민아가 친언니와의 금전 문제를 비롯한 가족 간 갈등을 다시 공개했다. 권민아는 어머니와 자신의 자산 등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한 뒤 갈등이 깊어졌다고 주장하며 친언니를 강하게 비판했다.
권민아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에 대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가족은 뭘까요? 저에게는 어머님만 결국 가족이란 존재로 남았습니다”라며 현재 가족 관계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권민아는 부친이 세상을 떠난 뒤 어머니와 자신, 어머니 지인의 금전 문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친언니와 갈등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저와 어머니와 어머니 지인의 돈까지 횡령하고서도 몇 년 전부터 소식이 끊겼다”고 적었다.
이어 “횡령한 사실은 진작에 알고 있었고 저는 가족끼리 네 돈, 내 돈이 없는 사람이라 힘들 때 좀 쓰고 갚을 능력이 안 되면 미안하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나 인정 한마디면 됐다”고 털어놨다.
구체적인 자산 내역을 확인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했다고도 주장했다. 권민아는 “어머니 자산과 저의 다른 통장이나 제가 어머니께 꼭 드리고 싶어 드렸던 돈들도 전부 사라진 걸 알고 나서야 심각성을 알았다”고 했다.
친언니의 투병 과정에서 치료비 등을 부담했던 사실도 언급했다. 권민아는 유방암 치료와 관련해 자신이 비용을 지불했다고 주장하며 “유방암 치료 무섭죠. 항암치료 무섭죠. 치료비, 절개한 후 이후의 미용수술 또한 전부 제 사비였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가족을 위한 행동으로 받아들였지만 이후 어머니와 언니 사이에서 벌어진 일들을 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권민아에 따르면 친언니가 어머니와 관련한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남자친구에게 했고, 어머니가 이를 우연히 확인하면서 갈등이 이어졌다.
권민아는 어머니와 언니의 평소 관계를 설명하며 “어머니는 따지지도 못하는 사람이고 언니는 오전 일찍 일어나서 상 안 차려져 있으면 어머니께 따지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글에 거짓이 있으면 권XX씨 연락 주세요. 제 친언니인 게 부끄럽다”고 덧붙였다.
권민아는 과거에도 친언니와의 갈등을 공개한 바 있다. 2021년에도 가족 문제를 둘러싼 내용을 SNS에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뒤 2019년 팀을 탈퇴하고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에는 같은 그룹 멤버였던 지민에게 장기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논란의 여파로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권민아는 올해 1월에는 피부과 시술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수면 상태에서 시술을 받던 중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이후 의료진과 법적 분쟁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 피부 이식과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치료 경과를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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