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N엔피나우 박은숙 기자] 9월 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벨로드롬경기장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결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립합창단이 개막 공연 무대를 꾸몄으며, 선수들과 내빈들이 모여 대표팀을 뜨겁게 응원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국립합창단은 영화 ‘국가대표’의 OST로 잘 알려진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합창으로 선보이며,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풍성한 화음과 힘찬 목소리가 더해지면서, 현장에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활기가 가득했다.


이어 국립합창단의 수석단원 네 명이 무대에서 애국가를 선창해, 국제 대회를 앞둔 선수단이 한마음 한뜻으로 각오를 다지는 순간을 연출했다. 결단식 실황은 대한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국에 생중계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국민들도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었다.
이상현 국립합창단 이사장 겸 대한민국 선수단장은 “아시아 무대에 나서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길 바란다”고 밝히며 “오늘 선보인 국립합창단의 무대가 선수단에게 희망의 하모니로 전달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국립합창단은 대한민국 대표 예술단체로서 스포츠와 예술의 만남을 보여주었으며, 선수단의 선전과 팀워크를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을 통해 국민 삶과 다양한 현장에 함께하는 국립예술단체의 공공적 역할 역시 적극적으로 실천했다.
사진=국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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